돈은 삶을 살기 위해 없이는 안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은퇴 후에 생활을 위해서 지금부터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돈 관리의 기본은 자기의 재산, 지출 등 잘 알고 예산을 세우는 것이에요. 저는 일찍 은퇴하고 싶어서 돈 관리에 관심이 있어요. 그래서 직장인이 되었을 때부터 모든 지출을 기록하는 습관을 시작했어요. 그렇게 기록하는 것이 귀찮긴 한데 돈 관리에 진짜 큰 도움이 되었어요. 돈을 어디에 쓴지 잘 알라보고 예산을 잘 계획하면서 저축을 더 효율적으로 했어요. 그래서 지출을 기록하는 습관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어요.

한국과 홍콩에 문화 차이가 있긴 한데 둘다 아시아 지역이라서 연말 행사는 비슷한다고 생각해요. 서양 문화에서는 연말은 일년 중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라서 11월부터 이미 연말 준비를 시작하고 사회적으로 축제 같은 느낌이 있어요. 한국과 홍콩에서는 방송국은 연말 시상식, 콘셔트 등 열말 특별 행사를 많이 하는데 사회 전체적으로는 사람들이 그냥 평범한 일상을 진해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한국과 홍콩에 문화 차이를 못 느껴요.

‘꿈이 없는 사람은 시체다’는 말이 있어요. 이 말은 아무리 힘들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인생에 의미를 준다는 뜻이 담겼어요. 제가 생각하는 꿈은 인생의 최종 목표예요. 꿈을 이루고 싶다면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데 갈 길이 멀어서 중간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단계별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루면서 꿈에 한 걸음 한 걸음 접근하는 것은 꿈을 이루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이런 작은 목표를 이루는 것이 자신감도 자신의 능력도 높어지고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힘도 얻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인생에 도움도 될 것 같고 의미도 줄 것 같아요.

‘배가 다리에 도착하면 곧게 된다‘는 말이 있어요.모든 일이 잘 될 거고 걱정할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저는 이 말을 믿어요. 세상은 한 사람을 위해 멈추지 않을 거에요. 실수를 하더라도 세상은 계속 운전할 거고 우리도 삶을 살아야 할 것이에요. 걱정하는 것이 그냥 자신의 기분을 나쁘지게 만들은 것이에요. 차라리 그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더 좋다고 생각해요. 이 시념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힘든 일이 있어도 버틸 수 있어요.

처음에 여친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보면서 한국어 단어를 이렇게 많이 알잖아, 문법을 배우면 한국어를 잘 하겠다‘ 고 저하테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추천했아요. 여친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같이 공부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저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목표가 있는데 여친이 토픽 시험을 해보자고 그래서 목표가 하나 더 생겼어요. 토픽 6급 합격하고 싶어요. 토픽 문제를 한번 풀어 밨는데 읽기과 듣기에는 자신있어요. 쓰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어요.